답답한 해외법인···반전까지 '까마득'
오뚜기가 해외사업 비중 확대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코로나19여파로 주요제품 매출이 호조세를 보였지만 내수중심의 운영탓에 해외에선 별반 재미를 보지 못한 까닭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뚜기는 올 상반기 1조2864억원의 매출과 110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10.5%, 21.3% 증가한 금액이다. 올 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