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서 만난 '미르2'로 기사회생
셩취와 액토즈소프트(이하 액토즈)의 인연은 200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세대 온라인게임으로 꼽히는 '미르의전설2(개발 위메이드)'가 두 회사의 매개체다. 흥미로운 사실은 당시 셩취는 다 쓰러져 가던 상황이었는데, 벼랑 끝에서 만난 '미르2'라는 황금 동아줄을 덕에 단숨에 중국 넘버3 게임사로 올라서게 됐다는 점이다. 그리곤 2004년 말 성공의 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