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본계약 체결...인수가 4900억
스카이라이프가 오랜 숙원사업인 케이블TV 인수합병(M&A)을 본격화한다. 현대HCN과 본계약을 마무리 지으면서 정부 심사만 앞두게 됐다. 13일 스카이라이프는 현대HCN을 4911억원에 양수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대HCN의 주식 700만주를 인수하는 조건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날 계약금 10%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잔금은 거래 종결 시 지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