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티맵' 분사 결정...우버와 '택시 서비스' 맞손
SK텔레콤(이하 SKT)이 'T맵'을 분사키로 했다. 아울러 '우버 테크놀로지(이하 우버, Uber)'와 조인트벤처를 만들고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공동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SKT는 15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모빌리티 전문 기업' 설립을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SKT는 T맵 플랫폼, T맵 택시 사업 등을 추진해온 '모빌리티 사업단'을 분할해 연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