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시스, 흥국생명 일감 중개하고 통행세?
태광그룹 계열사 '티시스'가 흥국생명의 빌딩을 관리하는 업무를 GS 계열사 '프로케어'에 넘기는 과정에서 중간다리 역할만 하면서 66억원을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별다른 역할이 없는 계열사 티시스를 거래 과정에 일부러 끼워 넣고 통행세를 챙기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공시상으로 보면, 흥국생명에 부동산 관리용역을 제공해 직접적으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