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만 눈물?' 빅히트 투자 기관도 좌불안석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의 주가가 연일 급락하자 개인에 이어 기관도 투자 손실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기업공개(IPO) 때 주식 의무 보유 확약(보호예수)을 맺은 기관들이 그 대상이다. 지금같은 추세라면 보호예수가 풀려 주식 매도가 가능한 시점 이전에 주가가 공모가 이하로 떨어지면서 손실을 볼 가능성이 크다. 기관과 개인 모두 투자 손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