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사태 '책임미루기'
# A운용사는 최근 신규 사모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투자자를 모두 모았지만 결국 결성에는 실패했다. 수탁업무를 맡을 은행이나 증권사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펀드 결성을 포기하고 신기술금융사와 공동운용(Co-GP)하는 '투자조합' 형태로 우회해 운용을 시작하게 됐다. # B운용사는 수탁업무 수임수수료로 '60bp'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