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엇갈린 비메모리 투자
50년 반도체 시장 역사의 절대 강자였던 인텔이 휘청이고 있다. 메모리 사업 수익 부진에 이어, 최근엔 시스템 반도체라 불리는 비메모리 부문에서도 AMD사에 바짝 추격 당하고 있다. 인텔의 자구책은 '메모리 사업 매각' 카드다. 최근 SK하이닉스에 낸드플래시 사업부를 통째로 팔기로 했다. 수익성이 저조한 메모리 사업을 털고 비메모리 사업에 전념하겠다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