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만 옥죄'는 사모펀드 국감
제21대 국정감사의 최대 화두중 하나는 라임과 옵티머스로 대변되는 부실 사모펀드 책임론이다. 사상 초유의 사기행각의 원죄를 찾는 여야 의원들은 펀드 판매에 나섰던 증권사 대표들을 몰아 붙였다. 앞서 사무관리회사 한국예탁결제원의 일부 책임론을 지적하던 의원들은 증권사 대표이사들에게는 불완전판매와 더불어 불법을 조장하며 사태를 키웠다는 날선 질책까지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