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주주연합 '골프장 회동' 속내는
3자 주주연합(KCGI-조현아-반도건설)이 내년 3월 한진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3자 주주연합 관계자들은 지난달 말 수도권 한 골프장에서 회동을 가졌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법률 대리인을 대신 참석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은행 업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