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KB금융 '진검승부', 생보사에 달렸다
신한금융그룹(이하 신한금융)과 KB금융그룹(이하 KB금융)의 '리딩금융'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잇따라 굵직한 금융사를 그룹 내 편입시키면서 '한 끗' 차이의 선두 경쟁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순익 1조원'으로 동등한 기초체력을 쌓은 두 금융그룹의 진검승부처는 푸르덴셜생명 실적이 KB금융그룹 실적에 온전하게 반영된 이후가 될 전망이다. 4일 금융권 등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