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일정 연기한 모비릭스, '몸값' 낮출까?
게임개발사 모비릭스가 금융당국의 요구 속에서 IPO 일정이 연기됐다. 증권신고서를 보다 세세하게 작성할 것을 요구하면서 한차례 일정이 미뤄졌다. 모비릭스는 공모 시점이 늦춰진 것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 현재 '몸값(예상 시가총액)'을 낮춰 IPO를 진행하는 쪽으로 전략을 수정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연말 시장 투심(투자심리)이 위축되는 것을 감안해 저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