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브릿지, 대형 M&A 시장 '새바람' 될까
임정강 회장이 이끄는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이하 이스트브릿지)가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에 도전장을 냈다. 다른 경쟁 후보에 비해 무게감은 다소 떨어진다는 것이 중론이지만, 출범 10여년만에 대기업 구조조정에 뛰어든 이스트브릿지가 향후 대형 바이아웃 시장에서 '새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할 만하다. 이스트브릿지는 2011년 임정강 회장이 스틱인베스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