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 국내 규제 피해 日서 금융사업 본격화
네이버가 자회사 라인(LINE)을 통해 일본에서 해외 금융사업의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017년 국내 금융 규제를 피해 일본에서 전략적 행보에 나선 이후, 라인은 지난 8월 일본공정거래위원회에서 Z홀딩스 설립을 인가받았고, 지난 10월에는 태국에서 'LINE BK'를 통해 금융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네이버는 2017년부터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이하 미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