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號 KT, 탈통신 성적표 '우울'
구현모 KT 대표의 '탈통신 선언'이 무색해 졌다. 오는 2025년까지 유무선 통신 사업을 제외한 신사업 매출 규모를 10조원까지 끌어올리겠다고 공언했지만, 올해 3분기 비통신 사업 부문에서 경쟁사 대비 가장 저조한 모습을 보이며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KT의 비통신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