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낮은 GTX-C, 사업자 공모부터 난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지난주 정차역 개수를 확정하는 기본계획 간담회를 열었지만 11월로 계획한 사업시행자 공모는 연내 시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더욱이 수익성이 담보되지 않은 사업이라 건설업계와 금융권 모두 1차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유찰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TX-C 노선이 사업자 선정 공모를 위한 최초 입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