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팩키지, '콜 없는' 메자닌 발행
한국팩키지가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동시에 발행키로 했다. '은둔의 현금 부자'로 알려진 단재완 회장이 이끄는 해성그룹 계열사가 단일 기관투자가로부터 에쿼티(지분) 성격의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한국팩키지는 오는 13일자로 CB 60억원을 발행키로 했다. 표면이자율은 연 1%, 만기이자율은 연 3.8%이며 만기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