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인재 등용은 나몰라라?
올해 안에 여성관리직 비중을 30%까지 늘리겠다던 풀무원의 계획 이행 여부가 불투명해 지고 있다. 지주사인 ㈜풀무원과 주요 계열사 풀무원식품의 여성 임원 숫자가 턱 없이 부족한 탓이다. 계약직 대부분이 여성으로 이뤄져 있어 인재 등용 정책 또한 무색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풀무원의 올해 상반기 기준 등기·미등기 임원 24명 중 여성은 단 3명(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