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IPO, 보수적 '몸값' 전략 통할까?
PC게임용 주변기기(게이밍 기어) 제조사 앱코가 실적 성장세에 힘입어 코스닥 입성을 노린다. 올해 전방산업(게임) 호황 속에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지만 몸값(예상 시가총액) 욕심은 최대한 자제했다. 일각에서는 연말 수요예측 일정이 대거 겹치는 가운데 다른 기업 대비 공모가 '할인률'이 낮아 상대적으로 투자매력이 떨어질 수 있어 IPO 흥행까지는 예단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