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 "7대 약정은 허울일 뿐"
KCGI가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의 자금지원을 통한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총수일가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혈세낭비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KCGI는 18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한누리를 통해 한진그룹과 산은이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을 위해 체결한 투자합의서와 관련해 '실효성이 전혀 없는 투자합의서'라며 평가절하했다. 입장문에서 KC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