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삼성證, 황당한 증권신고서 실수
대신증권과 삼성증권이 공동대표주관을 맡은 기업의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황당한 실수를 저질렀다. 증권신고서에 보호예수를 설정한 특정 펀드의 이름을 잘못 기입한 것이다. 감독당국도 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해당 기업은 지난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고바이오랩이다. 2014년에 설립된 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