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3자연합, 항공업 재편 뜻 모아달라"
한진그룹이 KCGI가 제기한 한진칼 신주발행금지가처분이 기각되자 "3자연합(KCGI·반도건설·조현아)도 책임있는 주주로서 항공 산업이 생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데 뜻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은 1일 입장문에서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한편 주주가치 제고 및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