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다툼, 장기전 되나
비상장 코로나19 진단키트업체인 솔젠트를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최대주주 EDGC가 장악한 솔젠트 이사회가 우리사주조합 배정 유상증자에 실패하고 일주일 만에 대상을 바꿔 유상증자를 재 추진한다. 이에 2대주주 WFA투자조합과 우호 지분, 소액주주들이 손 잡은 '주주연합'은 "실권주 확보를 노린 (EDGC 측의)꼼수 증자"라고 반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