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부회장직 부활···'서열 변화' 영향은
KB금융지주에 부회장직이 10년만에 부활하면서 지주 내 서열체계가 '회장-부사장'에서 '회장-부회장-부사장'으로 바뀔 전망이다. 그룹 전체로 놓고 봐도 사실상 유일한 2인자였던 은행장 옆에 부회장이 나란히 앉게 됐다는 해석도 나온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부회장직을 다시 마련하고 양종희 현 KB손해보험 대표를 선임키로 결정했다. 공식 발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