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분위기 엇갈린 정유·화학社
정유업체와 화학업체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화학사들은 비수기임에도 여러 호재로 미소를 짓는 반면, 정유사들은 유가가 50달러선까지 회복했음에도 좀처럼 정제마진이 개선되지 않으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국내 화학업계는 비수기임에도 여러 좋은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다. 대산 납사크래커(NCC) 공장 가동이 임박한 롯데케미칼이 대표적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