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세 논란' LS글로벌, 물적분할 속내는
LS글로벌인코퍼레이티드(이하 LS글로벌)가 '통행세 수취'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정보기술(IT) 사업부문 물적분할을 추진한다. 각 사업별 책임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IT부문은 자회사로 독립시키고, 존손법인인 LS글로벌은 비철금속 중개업 중심인 현재 사업에 역량을 집중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업계에서는 LS그룹이 장기화하는 통행세 논란 속 전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