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단말매출 채권 유동화로 현금 확보
SK텔레콤이 미수금(장‧단기 포함) 규모가 줄면서 현금창출능력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수금으로 인식된 단말채권 규모가 전년 동기대비 4000억원 가량 감소한 게 영향을 미쳤다. 자산유동화시장(ABS)에 내다 판 단말기 할부 대금 규모를 늘리면서 현금이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SK텔레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