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사, 반려동물 산업서 성장동력 찾을까
'PD수첩'으로 유명한 토종 사무용품 제조‧판매사인 양지사가 사실상 무차입 경영에 돌입했다. 지난 연말 26년의 역사가 서려있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서울사무소 매각을 통해 마련한 1700억의 실탄이 재무구조 개선의 발판이 됐다. 유동성 압박에서 벗어난 양지사는 반려동물 관련 신사업을 통한 신성장 동력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