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 유증대금 납입…관리종목 위기 회피
펩트론이 유상증자 대금을 납입받으면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위기를 피했다. 28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펩트론에 이날 유증 대금 689억원이 납입됐다. 이로써 펩트론은 가까스로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서 벗어났다. 펩트론은 지난 2015년 상장 이후 매년 순손실이 발생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R&D)비 투입으로 인해 영업손실이 매년 불어난 탓이다. 최근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