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형제경영 더 단단해진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형제경영을 더욱 공고히 하는 모양새다. 계열사 대표들을 새롭게 구축하는 등 경영효율화 제고에 박차를 가하면서 형제간 계열분리 대신 '따로 또 같이' 경영에 무게추가 더해졌다는 분석이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불확실성이 장기화하자 예년보다 1개월가량 인사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