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박자 늦는 기업銀, 캐치업 전략은?
내년부터 본격화할 '마이데이터 시대'의 후발주자인 IBK기업은행이 '캐치업(catch-up) 전략'을 마련하는 데 한창이다. 기업은행은 주요 고객인 중소기업 임직원들에 특화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론칭해 선발주자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이데이터란 본인신용정보관리업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관련 허가를 받은 업체는 금융회사와 일반기업, 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