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덕이 뿌린 '씨앗', 호텔롯데 IPO 이끌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오랜 숙원 중 하나는 호텔롯데의 상장이다. 상장만 하면 신동빈 회장의 그룹 내 영향력이 공고화 될 뿐 아니라 그룹 전반의 지배구조 개선 등 여러 이점이 생기는 까닭이다. 현재 호텔롯데의 주주구성을 보면 일본 롯데홀딩스 등 일본 주주 지분이 99.28%에 달한다. 여기에 호텔롯데는 그룹 주력사인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케미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