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부품 힘싣는 LG전자, 폰사업 '오리무중'
LG전자가 최근 전장 사업 확대에 나섰다. 기존 인포테인먼트, 램프 부품 등에 이어 동력전달장치(파워트레인) 부문까지 영역을 넓혔다. 완성차량을 만들지 않을 뿐 사실상 자동차에 들어가는 주요 부품들은 모두 만들어 내겠단 심산이다. 시장의 기대치도 커 보인다. 앞서 12년 만에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전장 사업의 성장 동력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