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형 준법감시위원장 "삼성, 변화 걸음마 시작"
삼성그룹의 외부 감시기구인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삼성이 변화를 위한 걸음을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약속한 4세로의 경영권 승계 없고, 무노조 경영 철폐, 시민사회 소통 확대 등에 대해선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 변화라고 평가하면서도, 이를 현실화하는 건 이 부회장 본인과 앞으로 기록될 삼성의 역사가 증명해 낼 일이라고 꼬집었다. 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