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새해 첫 행선지는 올해도 '반도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 첫 경영 행선지로 반도체 사업장을 찾았다. 이 부회장은 4일 오후 삼성전자 평택 2공장에서 진행된 파운드리 생산설비 반입식에 참석한 후 반도체부문 사장단과 중장기 사업 전략을 점검하는 것으로 새해 경영 행보를 시작했다. 평택 2공장은 D램, 차세대 V낸드, 초미세 파운드리 제품까지 생산하는 첨단 복합 생산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