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작년 영업익 35.9조...반도체 수혜 '톡톡'
지난해에도 삼성전자의 실적은 반도체가 이끌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영향으로 업황이 부진할 것이란 우려와는 달리,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호실적을 낸 셈이다. 올해에도 반도체 시장이 슈퍼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잇달아 나오면서,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실적 외형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