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유급휴직' 시작…6개월 버티기 돌입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최악의 한 해를 보낸 항공업계가 이달부터 전 직원 유급휴직에 들어갔다. 정부가 지원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이 6개월로 제한돼 있는 만큼 올해 6월까지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등 주요 국적 항공사들이 6개월(180일) 유급휴직에 돌입했다. 앞서 항공사들은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