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과천터널 수주전, 롯데건설 '무혈입성'하나
고수익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수과천 복합터널 건설사업이 제3자 제안 공고를 시작했지만 시장의 반응이 시원치 않은 모습이다. 공고가 난지 약 2주가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합사(컨소시엄) 구성 논의가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 예상만큼 수익성이 높지 않을 것이란 관측과 원제안자인 롯데건설의 존재감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 사업비 5000억에 30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