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대우조선 합병, EU 승인 3월내 결론"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 합병의 가장 큰 관문으로 여겨지는 유럽연합(EU)의 기업결합심사가 빠르면 오는 3월내 결론이 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12일 오후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해 "유럽연합의 기업결합 승인이 많이 늦어지고 있지만 현대중공업그룹이 올해 3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