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초격차' 전략에 초조한 삼성
세계 파운드리 1위 업체 TSMC가 올해 역대급 설비투자에 나설 전망이다. 투자규모는 30조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11조원 가량 증가한 수치다. 그동안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초격차 전략을 통해 후발주자의 추격을 허용치 않았던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파운드리 분야에선 TSMC가 삼성의 추격을 멀리 따돌리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2030년 비메모리 글로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