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해임 소송전 끝…서초 신동아 재건축 '재시동'
4년 째 표류 중인 서초 신동아 재건축 사업이 전 조합장의 해임 소송전을 마무리지으면서 사업 추진에 재시동을 걸고 있다. 전 조합장이 제기한 해임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법원이 기각 결정을 내렸고 전 조합장이 본안소송을 취하했다. 조합은 새로운 집행부를 선출한 뒤 교육청과 서이초등학교 일조권 침해 문제를 협의해 인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