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과의 동침'…톱2 진입 승부수
현대차가 그간 적이나 다름없던 GM을 벗으로 삼는 과감한 승부수를 띄었다. 안방 공장을 폐쇄할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스바겐을 제치고 글로벌 완성차 2위 자리를 꿰차고자 '적과의 동침'도 불사했다는 분석이다.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주도할 친환경 부문에서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한 결단으로도 해석된다. ◆ 픽업트럭·대형 SUV…G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