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활 건 카드사들, '디지털' 홍보전 가열
국내 카드업계가 '디지털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최근 소비심리 악화와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미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핵심 신사업으로 떠오른 '마이데이터(My data·본인신용정보관리업)'를 필두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선 것이다. 카드사들이 디지털 관련 먹거리에 사활을 걸고 있는 배경에는 최근 카드사들의 미래 수익성에 빨간 불이 켜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