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탄소효율 ETF, 차별화는 '아직'
최근 네 개 '탄소효율 상장지수펀드(ETF)'가 동시 상장하면서 시장에 존재감을 드러냈으나, 각 펀드별 차별성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으로 확인된다. 같은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탓에 구성종목에 차별화가 없는 탓이다. 결국 투자자들은 이들 ETF에 투자하기 위해 설정액과 수수료 정도를 비교하고, 투자를 결정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