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펀딩 추가보상 택한 한투證, 제재심 피할까
한국투자증권이 팝펀딩 사모펀드 투자피해자들에게 펀드 손실액의 30%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24%의 손실액을 보상한 지 7개월 만의 추가 보상을 택한 것이다. 발빠른 보상 결정으로 향후 있을 금융당국의 제재심의위원회에 선제적으로 대비한 조치다. 다만, 투자 피해자들은 판매사의 책임을 강조하며 계약취소에 따른 전액배상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보상 합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