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역성장한 비씨카드, 수장 바꾸고 체질개선?
이동면 비씨카드 대표이사가 실적 악화로 취임 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 지난해 카드업계가 전반적으로 좋은 실적을 거둔 가운데 비씨카드만 유일하게 역성장하면서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퇴진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 자리를 이어받은 최원석 에프앤자산평가 대표이사가 비씨카드의 부진한 실적을 만회할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18일 카드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