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IPO 서두르지 않는 이유는?
롯데렌탈이 이달 중 주관사단과 첫 공식 회의(킥오프미팅·Kick-off)를 개최하고 상장 일정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 현재 기업공개(IPO)를 속전속결로 진행하기 보다는 11~12월 상장을 목표로 한 일정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업계에서는 대어급 IPO 기업들과 수요예측 일정이 겹치는 것을 피하려고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연말까지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