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과세' 불만 폭주…주식과 차별 논란
정부가 내년 1월부터 가상자산 거래에 세금을 매긴다는 방침을 발표하자 코인 투자자들은 주식시장과 차별하는 것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비판을 내놓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세법 시행령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1월부터 가상자산의 양도‧대여로 발생한 소득이 250만원을 초과할 경우 이를 기타소득으로 분리하고 20%의 세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만약 가상자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