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연된 삼성생명 제재···신사업 '어쩌나'
금융위원회가 삼성생명 징계를 또 다시 미뤘다. 금융위 결정이 늦어지면서 삼성생명은 물론 계열사인 삼성카드까지도 신사업 계획조차 수립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금융위가 제재안을 확정해야 행정소송 진행 여부나 신사업 진출 관련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다른 현안에 밀려 삼성생명 제재안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