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리조트 투자한 증권사, 신용도 영향 '제한적'
미국 '더 드루' 리조트 개발 사업이 채무불이행(디폴트)를 선언한 이후 투자에 나섰던 국내 증권사들이 3000억원 규모의 손실을 입었다. 다행히 신용도 리스크 측면에서의 영향은 적을 것으로 평가된다. 해당 브릿지론(개발사업 초기 단기 자금대여)에 참여한 5개 증권사들의 경우 자본 완충력이 있는 대형사인데다 지난해부터 증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덕분이다....